예술의전당 야외무대서 즐기는 '정다운 우리 가곡'
2018-08-09 13:14
올해 4회 공연…선착순 입장 무료
예술의전당은 오는 25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8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가곡의 밤' 시리즈는 지난 5년 간 총 4만명이 관람한 예술의전당 대표 야외 행사다. 올해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공연 횟수를 확대, 이달 25일과 26일, 9월 1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 테마는 '정다운 우리 가곡'이다. 그동안 무대에 오른 레퍼토리 중 많은 호응을 받은 곡과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창작가곡을 소개한다. 한국과 스페인 민요를 비교 감상한는 자리도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우천 시 공연 개최 여부는 홈페이지에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