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노동시간 단축으로 근로 질 향상 위한 '워라벨' 실천
2018-08-08 19:03
부산북부노동지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일과 삶의 균형 맞춤
'워라벨 6대 실천 운동' 포스터.[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지난 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부산북부노동지청과 ‘노동시간 단축 실천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7월 1일 부로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노동시간 단축의 원활한 현장 안착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천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
이번 협약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은 정부의 노동시간 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부산북부노동지청은 지난 10일부터 19일 까지 2주에 걸쳐 노동시간 단축 대상 기업 28개사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렛츠런파크는 근로자들이 짧아진 근무시간을 건전한 휴식과 레포츠 참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