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숙리 수석디자이너, 홈앤쇼핑 출연수익 1% ‘쾌척’
2018-08-07 16:08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화숙리 보라코리아 디자이너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숙리 보라코리아 수석디자이너와 홈앤쇼핑 출연 수익 일부를 재단에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화숙리 디자이너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1%의 방송수익을 후원받게 된다. 후원금은 영세소상공인과 복지시설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재단사업비로 사용된다.
화숙리 디자이너는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등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 패션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공헌에는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으며,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십시일반 성금한 금액으로 재단이 운영된다”며 “이번 협약이 많은 중소기업계에 심금을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