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에 있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담장 그늘 아래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이날 도쿄의 한낮 기온은 38도를 웃돌았다. 일본 기상청은 2일 오후 2시 13분 기준 기후(岐阜)현 다지미(多治見)시의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면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실외 활동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시라고 당부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진=연합/AP]
문은주 기자 joo07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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