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외암마을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8-08-01 16:21

외암마을 전경[사진=김문기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오는 6일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대학원과 한국어교육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선발,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해 한국생활과 학업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유학생들은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놀이 체험 등의 한국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대학원 교학과 유준일 과장은 “농촌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유학생들이 한국생활과 학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