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선7기 첫 언론인 대상 시정브리핑

2018-08-01 14:14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첫 시정브리핑을 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경원선 전철 앞에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조성하는 ‘철로변 완충녹지 조성사업’과 상패동에 추진 중에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최시장은 철로변 완충녹지 조성사업에 대해 “동두천의 명소로 자리 잡을만한 메타세콰이어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자주 찾아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철도하부 공원과 연계한 시민이용 프로그램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015년 6월 사업 추진이 확정된 이후, 조사설계용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며, 2022년까지 준공 및 분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참여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바쁜 일정에도 시정브리핑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