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으로부터 한국전 미군 유해 인도받아"

2018-07-27 11:19

백악관은 27일 북한으로부터 한국전 참전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번 송환에 대해 "북한에 남아있는 (미군) 유해 송환 절차를 다시 시작하는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으며, 공식 유해송환 행사는 다음달 1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