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소아암 어린이 위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진행
2018-07-27 16:31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 당 1만원씩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120여명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5곳에서 열렸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헌혈증 100여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 측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 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해당 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올해 기부금은 소아암쉼터 노후물품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