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90선 고지 눈앞…외국인·기관 '바이 코리아'
2018-07-26 16:33
코스닥 2% 상승 마감…韓증시 반등 모멘텀 찾기 시동
코스피와 코스닥이 26일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바이 코리아'에 힘입어 2290선을 눈앞에 뒀다. 코스닥도 2%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03포인트(0.71%) 상승한 2289.06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235억원과 132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만 13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분쟁이 봉합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6.26포인트(2.17%) 상승한 765.1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586억원과 693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18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7.0원 내린 111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03포인트(0.71%) 상승한 2289.06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235억원과 132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만 13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분쟁이 봉합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6.26포인트(2.17%) 상승한 765.1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586억원과 693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18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7.0원 내린 1119.3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