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가스안전공사와 섬 지역 봉사활동
2018-07-26 14:23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이 25일 한국가스공사 전남동부지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화정면 개도 월앙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쌍복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및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한화케미칼의 '함께 멀리 섬 사랑 지역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시설 보수 및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단체와 연계해 가스 사고예방을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봉사팀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서 및 농어촌지역에 이동종합복지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일부 봉사단은 각 세대를 방문해 가스안전 점검과 함께 가스안전 기기(타이머 콕)를 설치하고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기도 했다.
한화케미칼 사회봉사대는 노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섬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환경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