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17년 정부 혁신평가’서 국무총리상 수상
2018-07-26 15:30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혁신계획 수립 및 기반구축, 과제발굴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진공 혁신사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청년-중소기업 커플매니저를 통한 스마트 일자리 매칭’은 특성화고 졸업생, 청년장병 등 민간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맞춤 매칭, 133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도 중진공은 국정철학 및 정부의 혁신방향을 반영,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실현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 기관 혁신 계획을 정부‧국민‧전문가‧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 추진 중이다.
한편 정부 혁신평가 우수수기관에는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 5개와 국무총리 표창 15개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