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전 세계에 한국 관광 매력 알린다

2018-07-25 08:12
한국관광공사, 한류스타 황치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가수 황치열이 지난 24일 오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가수 황치열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하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황치열’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안영배 사장은 이날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며 “한국관광 홍보에 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황치열은 "해외 공연을 나갈 때마다 팬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 만큼 한국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제가 알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지난 2016년 1월 중국 후난위성 TV ’아시아가수 시즌4‘에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와 스펙트럼 넓은 팬덤을 형성하며 국내 뿐 아니라 명실공히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그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방관광‘을 테마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러가지 색다른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한국관광 홍보영상과 국내외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