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경기문화재단서 감사패 받아
2018-07-16 18:05
부모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 6년 연속 후원 공로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콘서트에서 지난 5년간 약 6300명이 참가해 육아 조언을 얻어갔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도 7월 15일과 22일, 8월 26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육아이슈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매 강의 정원은 1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는 ‘여성 가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하반기부터는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하고, 이불, 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해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올해도 부모토크콘서트를 계속해서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