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노홍철x김영철x김희철 '땡철이 어디가' 첫방, 완전 다른 3인 3색 리얼 여행기
2018-07-16 07:22
[사진=TV조선 '땡철이 어디가']
노홍철, 김영철, 김희철. 세 명의 철이들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땡철이 어디가’ 첫 방송에서는 노홍철, 김영철, 김희철의 후쿠오카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첫 여행지로 후쿠오카로 떠났다. 여행지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다.
또 언어에 능통한 김영철도 여행 마니아다. 그는 “누군가 주도를 안 하면 내가 주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특히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어로 현지인들과 막힘없이 소통해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희철은 수많은 해외 공연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게스트 하우스가 낯설었다. 그는 숙소를 정할 때 자신의 선택 비데라고 꼽으며 “화장실이 더러운건 못 견딘다”고 예민 보스의 모습을 드러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친구도 사귀었다. 혼자 일본으로 여행온 외국인 남자였다. 이 여행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김영철과 김희철은 극명하게 달랐다.
김영철과 노홍철은 붙임성 있게 외국인 남자와 친해졌지만 김희철은 불편해 했다.
이토록 다른 3인의 여행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