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IC, 베트남 사업장 에너지 절감방안 논의

2018-07-13 17:12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임직원이 에코이노베이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는 11~1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중소기업 에너지 관리 방안 전수를 위한 ‘에코이노베이션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현지 수요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제2 중소기업개발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ASEIC는 에너지 측정 분석 방법, 사업장 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전달하고, 배출권 거래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진단 장비를 활용한 에너지 측정과 경제성 분석 등 실습도 병행했다.

한편 ASEIC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회원국 간 에코이노베이션 인식 제고, 기술협력 및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저탄소 성장 지원, 환경오염 저감 선진사례 공유 등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