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인기 강세 속 '디원시티' 분양 예정
2018-07-13 15:28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는 지식산업센터가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에서 2016년 약 5000건으로 6.6배 늘었다.
건설사들도 발 빠르게 지식산업센터를 내놓고 있다. 그 중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수요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고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
디원시티 인근에는 김포양촌 일반산업단지와 김포학운 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김포골드밸리'가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이미 조성된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산업단지, 현재 진행 단계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학운6산업단지, 학운3-1산업단지, 학운5산업단지, 학운7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원시티는 교통, 상업, 인력수급 용이 등 비즈니스 인프라가 뛰어나다. 역세권 입지는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는데다 인근 지역이나 중심 도시로 이동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디원시티 인근에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이 도보 약 4분(약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양촌역은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시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디원시티 타워에는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거래처 손님 접객을 위한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사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몰은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으며,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특화설계와 더불어 단지 내 조경 특화 시설이 자리 잡아 업무 시간이 종료된 저녁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하 2~4층은 주차장으로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 주차 공간이 완비되며, PIS 시스템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원시티 스튜디오에는 남향위주 배치의 기숙사가 마련된다. 기숙사의 경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으며 IoT 서비스를 적용해 안전과 보안에도 힘썼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공급된다.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이 시공하며, 7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 타워 3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