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릎 꿇은 아베

2018-07-11 18:30

[AP=연합뉴스]

일본의 아베 신조(가운데) 총리가 11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남서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의 대피시설을 찾아 이재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경찰과 자위대 등 7만5천여 명, 헬기 83대를 동원해 수색·구조활동을 펴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인적 피해는 사망자 176명, 심폐 정지 3명, 행방불명자 9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