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무재해 20배' 대기록 달성
2018-07-10 15:26
21년간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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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왼쪽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10일 무재해 20배 달성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는 10일 '무재해 20배 목표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과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997년 6월 20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전 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했다.
한 인천기지본부장은 "올해는 기록인증의 무재해 운동이 종료되고 새로운 안전문화 인증이 시작되는 해"라며 "인천LNG기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