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가난한 구두공이었습니다'…‘힘들어도 괜찮아’ 출간
2018-07-09 12:00
가난한 구두공이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바이네르를 인수, ‘행복전도사’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그린 도서가 출간됐다.
제화업체 바이네르는 김원길 대표가 자전적 성공 지침서 ‘힘들어도 괜찮아’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도서에서 김 대표는 어린 시절 가난한 구두공에서 시작해 바이네르를 일구기까지 경험하고 느낀 성공과 좌절, 깨달음을 ‘역경’, ‘극복’, ‘성공’, ‘나눔’,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펼쳐낸다.
김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성공의 열쇠는 학력과 자본에 있지 않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꿈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책 출간이유를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슬기롭게 시련을 극복하는 김원길 대표의 희망스토리가 담겨있는 이 책이 꿈을 찾는 청년들의 필독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바이네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그 속에서 나(우리)도 행복하게’라는 기업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