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다리 조형물에서 50대 투신 소동
2018-07-05 22:10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사진= 아이클릭아트]
서울 여의도 샛강다리 조형물에서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여의도 샛강다리에서 5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
이날 오후 5시 40분께부터 A(55)씨가 여의도 샛강 문화다리의 50m 정도 높이의 구조물에 매달린 채 경찰과 대치했다. 이 때문에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
A씨가 이곳에 올라간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그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억울한 점이 있다"고 주장하며 소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