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진 보편요금제, 공급 생태계 치명적 교란 우려...
지난 29일 아주경제와 박대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실 공동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18 아주경제 IT입법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강연자 및 패널들은 한목소리로 "정부와 이동통신사 간 신뢰 회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요금 경쟁이 이뤄지는 통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 상반기 IT 입법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용희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황성욱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상근부회장,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전영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장.[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