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마친 문 대통령, 신임 수석들에 "청와대·정부 가교 역할 잘해달라"
2018-07-02 13:19
![휴식 마친 문 대통령, 신임 수석들에 청와대·정부 가교 역할 잘해달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02/20180702131925299200.jpg)
[사진=청와대]
감기몸살에서 회복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로 임명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사무실로 출근한 문 대통령은 윤 수석과 이 수석에게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수석과 이 수석이 인사를 드리러 사무실 앞에서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두 분과 악수를 하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과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문 대통령은 "두 분이 딱 전공에 맞게 오셨으니 잘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