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경희중에 미세먼지 방충망 144세트 기증
2018-07-02 10:53
학습환경 개선 위해 교육기관에 ‘먼지잼’ 무상 설치
김경필 한화L&C 상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남광현 경희중 교감(왼쪽부터)이 먼지잼 기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L&C 제공]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기업 한화L&C가 지난달 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중학교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먼지잼’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화L&C는 창호 업계 최초로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돕는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144세트를 교육기관에 무상 기증했다.
‘먼지를 잠재우다’라는 뜻의 먼지잼은 망 사이에 수많은 나노화이버(Nano Fiber)를 부착해 미세먼지 포집율을 높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방진방충망’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화L&C 김경필 창호사업부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규백 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다수의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화L&C 김경필 창호사업부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환경에 딱 맞는 미세먼지 저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