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고객 시승 캠페인 ‘쉐보레 앰버서더’ 운영
2018-07-02 09:46
고객 200명에 이쿼녹스 등 시승 차량 100대 제공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가 강상구(35세) 쉐보레 앰버서더에게 차량 키를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GM 제공]
쉐보레가 7월부터 대규모 고객 시승캠페인 ‘쉐보레 앰버서더’를 운영한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앰버서더는 총 1500여명의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선발된 일반 고객 100명과 쉐보레 차량을 소유한 고객 100명으로 출범한다.
앰버서더는 7월부터 두 달간 ‘스타일&라이프 앰버서더’와 ‘드라이빙&세이프티 앰버서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이쿼녹스와 볼트EV ,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을 시승한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포토데이와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서핑데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평생 고객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직접 쉐보레 제품의 진가를 확인하게 되길 바라며,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