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 인정, '도시어부'가 맺어준 띠동갑 인연···"낚시안하고 썸 낚았네"
2018-07-02 06:31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12살 띠동갑을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지인들과 함께 친분을 이어오다가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홍수현은 1931년생 38살, 마이크로닷 1993년생 26살로,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가 나는 띠동갑 커플이다.
방송 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거나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순서로 지목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자신을 이어갈 인물로 홍수현을 지목, "홍수현 누나"를 외치며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은 "'도시어부'가 만들어 준 커플"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도시어부에서 낚시 안하고 썸을 낚았네(0514****)", "띠동갑이라도 왠지 둘이 잘 어울린다(tkdn****)",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지. 마닷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듯("heo5****)," "도시어부에서 너무 형님들 잘 모시고 요리도 잘하고, 글고 유능한 래퍼잖아~멋있게 잘사귀길~(sue2****)", "낚시하고 연애하고 부럽다(mike**** )", " 예쁜사랑 하세요 응원합니다"(mylo****)" "낚시가는 남자를 좋아한다는건 진심인거다"(kimm****) "띠동갑 연하남. 확실히 연예인들은 생각하는게 달라"(skya****) "wow 띠동갑 커플"(1106****) "도시어부 열혈 시청자로 너무 축하드려요"(kkse****) "훈훈한 커플이네"(bt20****)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홍수현은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Mnet 힙합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에는 '도시어부'를 비롯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