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구의 포토다이어리] 오늘의 컷

2018-06-28 20:00

[연합뉴스]

▶'이제는 울어도 되나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 대한민국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손흥민이 신태용 감독과 포옹을 하며 울고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만든 '카잔의 기적'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김영권의 슛이 골로 인정되자 손흥민, 김영권, 장현수 등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개숙인 조양호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신분으로 출석, 포토라인에 서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침수 도로 물빼기
장맛비가 내린 28일 오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우수영 부근 마을 도로가 침수, 해남군 직원들이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까맣게 타버린 유가족의 마음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의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이 시작된 28일 오전 화재현장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년에 한 번 뜨는 '스트로베리 문'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1년에 한 번 6월 중 뜬다는 보름달, '스트로베리 문'이 떴다. 사진은그 앞에 여객기 한 대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아빠 다녀올게
28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해군 청해부대 27진(왕건함) 소속 이명훈 소령이 출항에 앞서 군복차림으로 배웅 나온 아들(10개월)과 작별인사 하고 있다. 청해부대 27진은 왕건함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 링스(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의무요원으로 구성된 경계·지원대 등 300여명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