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MWC 상하이서 ‘최고 혁신상’ 수상
2018-06-28 09:39
AI 스피커 기가지니도 싱가포르서 ‘혁신상’ 수상
KT는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8’에서 5G 기술 혁신을 통해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의 혁신(Best Innovation for LTE to 5G Evolution)’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며, 통신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으로 지난 2016년에 신설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는 기술 혁신, 디바이스 등 총 7개 카테고리, 11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한다.
한편 같은날 KT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8’에서도 유수한 통신, 관련 사업자들을 제치고 ‘5G 선도 사업자상’과 기가지니로 ‘최고 혁신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 토탈 텔레콤 주관으로 진행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 Awards)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