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8소비자정책포럼···아마존드 시대의 유통혁명 ‘무인화’

2018-06-25 16:29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유통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무인화’···관련 업계의 현황 및 문제점, 대응책 모색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2018 소비자정책포럼’이 지난 20일(수)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무인화’에 관해 짚어보고, 무인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정재호 국회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양진영 서울지방식약청장, 권재익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권대우 한국소비자학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 허준규 해마로푸드서비스 홍보팀장, 김수년 코리아세븐 미래전략팀장, 박창현 이마트 S-랩 랩장 등 정부기관 관계자 및 유통업계 실무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광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유통업계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올해 소비자정책포럼에서는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화두가 되고 있는 ‘무인화’에 대패 짚어보고, 특히 한국형 무인화의 현주소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축사를 맡은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은 “글로벌시대에 맞춰 ‘국가경쟁력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할 것이며, 오늘 포럼을 통해 그늘진 곳도 챙기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이 ‘유통 패러다임의 전환-Amazon Go와 무인화’, 허준규 해마로푸드서비스 홍보팀장이 ‘키오스크 적용의 명과 암-맘스터치의 예’를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김수년 코리아세븐 미래전략팀장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진화하는 편의점’과 박창현 이마트 S-랩 랩장의 ‘로봇으로 진화하는 무인매장’ 등 업계 실무진의 주제발표도 이어져 ‘무인화’를 향한 유통업계의 현황과 문제점, 대응책 등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영상 촬영 : 이현주 영상사진팀 PD
영상 편집 : 주은정 영상사진팀 PD
 

[사진 =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