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항노화, 메디, 고령친화, 일자리 등 복지, 건강 최대 박람회 열려
2018-06-25 14:11
'2018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개최... 제품ㆍ체험ㆍ건강정보 경험
지난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에서 항노화, 메디산업, 고령친화, 일자리 등 제품과 체험, 건강정보가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 체험 박람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박람회, 제11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 신중년 인생 3모작 한마당 등 4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에서 부산시 항노화산업, 고령친화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한다. 연관 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부산시 전략사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시·체험 행사,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노화를 막는 5000년의 비밀, 100세 시대 건강법, 할랄이벤트, 가족이 함께하는 유전자분석, 아토피 예방 및 식습관개선 인형극, 청소년 줄넘기대회, 중장년 전립선 검사, 부산시 보건관련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 운영 등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현장에서 실시하는 행사부스 탐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특별생방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 개최되는 4개 전문 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뛰어난 제품과 다양한 최신 건강정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