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JP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문 대통령 빈소 조문은 안 해

2018-06-25 11:22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2018.6.24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전 총리 추서 문제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준비가 되는 대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유족에게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하라"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조문은 이것으로 갈음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직접 조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대통령은 취임 후 어떠한 분께도 조문을 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김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 조화와 함께 한병도 정무수석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