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멕시코전 주심은?…"4년전 포르투갈 페페 퇴장시킨 인물"

2018-06-22 09:39
유럽 챔스리그 결승전 주심

[사진=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멕시코전 주심이 세르비아 출신 밀로라드 마지치(45)로 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 나설 심판진을 21일 공개했다.

부심으로는 같은 세르비아 출신인 밀로반 리스티치, 달리보르 듀르데비치 심판이 이름을 올렸다. 대기심은 존 피티, 예비 부심은 가브리엘 빅토리아(이상 파나마) 심판이다.

마지치 심판은 2009년부터 국제심판을 시작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휘슬을 불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주심을 봤다.

월드컵 무대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러시아 월드컵이 두 번째다. 브라질 월드컵 때는 G조 독일-포르투갈, F조 아르헨티나-이란의 조별리그 경기에 주심으로 나섰다. 특히 주심을 맡았던 독일-포르투갈의 조별리그 경기에선 페페(포르투갈 수비수)를 레드카드로 퇴장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