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EBS, 어린이 식습관 선생님된다…‘보니하니’ 활용
2018-06-21 08:21
나트륨·당류 줄이기 프로그램, 영양교육 컨텐츠 개발 등에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장해랑 EBS 사장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일 경기도 일산 EBS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경기도 일산 EBS 디지털 통합사옥에서 EBS와 어린이 식생활 건강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입맛이 짜거나 달지 않게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영양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하고, 건강 식생활 참여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