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삼성전자 닷새 만에 '반등'
2018-06-19 16:24
최근 하락세를 이어온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반등했다.
19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86%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9억원과 191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502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었다. 이날 삼성전자가 3분기에는 다시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증권가 전망이 담긴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3분기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7조900억원으로 제시했다.
19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86%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9억원과 191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502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었다. 이날 삼성전자가 3분기에는 다시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증권가 전망이 담긴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3분기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7조900억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