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누구?

2018-06-19 14:42
- 2002년 넥슨 신입사원서 게임업계 신화의 주인공으로

 

노정환 네오플 대표이사는 2002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8년 퍼블리싱PM팀장, 2010년 퍼블리싱 사업실 부실장, 2011년 사업전략실장을 역임한 게임 사업 전문가로 불린다.

특히 순수 개발사였던 넥슨에 퍼블리싱 사업을 정착시켜 사업을 다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노 대표는 이후 네오플로 이동해 2012년부터 조종실장으로서 넥슨 컴퍼니의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사업을 총괄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날렸다.

노 대표는 2014년부터 네오플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네오플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15년부터는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 2016년에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맡아 ‘HIT(히트)’, ‘삼국지조조전 Online’,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열혈강호M’, ‘야생의 땅: 듀랑고’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의 흥행과 함께 넥슨의 체질변화를 이끌었다.

국내외 서비스를 주도하며 사업적 역량을 입증한 노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과 함께 네오플이 가진 개성있고 창의적인 고유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노정환 네오플 대표이사 프로필

- 2018년 2월~현재 네오플 대표이사
- 2016년~2018년 2월 넥슨코리아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
- 2015년 넥슨코리아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
- 2014년 네오플 등기이사
- 2012년 네오플 조종실장
- 2011년 넥슨코리아 퍼블리싱본부 사업전략실장
- 2010년 넥슨코리아 퍼블리싱사업실 부실장
- 2008년 넥슨코리아 퍼블리싱PM팀장
- 2002년 넥슨 입사
- 1978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