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베트남 총리 표창 수상
2018-06-19 14:42
참빛그룹, '2018 베트남 투자협력대회' 우수기업 선정…韓기업 중 유일
베트남 현지 장학사업도 꾸준…한국ㆍ베트남 인적교류 활성화 초석
베트남 현지 장학사업도 꾸준…한국ㆍ베트남 인적교류 활성화 초석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겸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코베카) 고문이 지난 17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운영하는 그랜드플라자하노이 호텔은 최근 베트남 정부가 선정한 지속성장 8개사 우수기업 가운데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하노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베트남 투자협력대회'에서 푹 총리는 이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운영하는 그랜드플라자하노이 호텔은 최근 베트남 정부가 선정한 지속성장 8개사 우수기업 가운데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하노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베트남 투자협력대회'에서 푹 총리는 이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푹 총리는 "그동안 참빛그룹이 베트남에 투자한 열정과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성공적인 해외투자 사업으로 글로벌 리조트를 일군 이 회장의 노력을 특별히 언급했다.
코베카 고문을 겸직하고 있는 이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 참빛그룹은 정기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베트남 현지 아이들을 찾아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공로들을 인정받아 이 회장은 2011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최고 훈장인 보국훈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2010년에는 서울 예술고등학교와 예원학교를 인수해 서울예고와 예원학교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있다.
2004년 베트남에 진출한 참빛그룹은 호아빈성과 하노이에서 각각 54홀 규모의 골프장과 620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리조트 업체다. 고희(古稀)가 훌쩍 넘은 이 회장은 90세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
2004년 베트남에 진출한 참빛그룹은 호아빈성과 하노이에서 각각 54홀 규모의 골프장과 620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리조트 업체다. 고희(古稀)가 훌쩍 넘은 이 회장은 90세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