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초록우산·한국잡월드와 소외계층 직업체험 나선다

2018-06-15 09:43
성우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미디어 스튜디오’ 외 50~60여개 직업 체험 가능

홈초이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잡월드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사진=홈초이스]


홈초이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잡월드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사회공헌 활동은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홈초이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최대 15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청 대상자는 ‘어린이체험관’ 및 ‘청소년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체험관’은 총 41개의 체험실에 54개의 직업군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체험관’은 42개의 체험실에서 68개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다.

홈초이스는 어린이체험관에 ‘키즈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체험관에선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는 성우 및 음향감독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업체험 영상은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디지털케이블TV VOD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어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케이블TV VOD는 키즈 콘텐츠 명가로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