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산책하고 싶은 남자 김정은?? 산책외교의 정석

2018-06-12 15:45

[AP=연합뉴스]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했던 ‘도보다리 산책’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5월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해변산책까지 하면 이번이 세번째다.

[신화통신]


‘산책외교’의 ‘원본’은 지난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도보다리 산책이다. 당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배석자 없이 단 둘이서만 30분 넘게 둘만의 대화를 가졌다. 공교롭게도 김 위원장은 세번의 정상 산책에서 모두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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