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이달 중 3만 계정 돌파···'직수형 정수기' 통했다

2018-06-11 09:19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웅진렌탈 전체 계정의 약34% 차지

웅진렌탈 모델 박서준이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웅진렌탈 제공]


웅진렌탈이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를 앞세워 이달 중 3만 계정을 돌파할 전망이다. 

웅진렌탈은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가 지난 4월과 5월 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을 이끌며 전체 계정의 약 34% 비중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15일부터 방문판매 영업을 시작한 웅진렌탈은 4월, 배우 박서준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회사측은 박서준의 건강한 이미지와 제품의 주요 기능이 어우러진 광고가 눈길을 끌며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위생 관리 기능을 속속 담아낸 것도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이 제품은 자동 살균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원할 때마다 버튼 한번으로 간편하게 직수관을 5분만에 살균하는 간편한 기능을 갖췄다. 또 출수구에 파우셋 항균 필터를 적용, 외부 미생물로 인한 오염까지 방지해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이달 중 3만 계정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웅진렌탈만의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