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메리카' 수영복 심사 폐지…베트남도 여론 수렴키로
2018-06-09 19:47
여론 수렴 결과 초안은 11월 나올 예정
[사진=아이클릭아트]
미국 대표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아메리카'가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기로 하자, 베트남도 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9일 연합뉴스는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보도를 빌어 "레 뚜언 민 베트남 문화부 예술공연국 부국장이 오는 22일부터 5개월간 베트남 미인대회에서 수영복 심사를 계속할지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론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한 초안은 오는 11월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