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내 41개 건설사와 기술교류회 개최
2018-06-10 11:00
'4차 산업혁명시대, 설비산업의 발전과 미래' 주제로 기술 공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사옥에서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41개 민간 건설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학·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LH-건설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공공-민간 기업 동반상생과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설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제로 에너지 주택, 설비분야 신기술 등 발표가 이어졌다.
또 민간 건설사는 최신 기술 동향, 제로 에너지 주택 추진사례 등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LH와 민간건설사는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저탄소·친환경·제로에너지 주택건설을 위해 협력할 것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