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러시아월드컵 앞두고 1만8000원 쿠폰 제공…"치킨 한마리 가격"

2018-06-07 11:24
7~13일 현대홈쇼핑 생방송·현대홈쇼핑 플러스샵서 진행…총 7000만원 제공

[사진=알지피코리아]

배달앱 '요기요'가 러시아월드컵을 일주일 앞두고 치킨 한 마리 가격인 1만8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상품을 현대 'Hmall' 앱으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을 주는 방식이다. 
 
알지피코리아는 7일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던 4050세대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홈쇼핑과 협업해 ‘행운슈팅’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현대홈쇼핑 생방송과 T커머스 서비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진행된다. 오후 7시대부터 새벽 1시까지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하거나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는 방송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플러스샵은 오는 20일 일괄적으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3850명의 당첨자는 요기요 1만8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연고은 알지피코리아 마케팅총괄이사는 “배달앱 이용층은 주로 2030 세대가 많아, 4050세대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현대홈쇼핑과의 협업을 선택했다”며 “현대홈쇼핑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상품도 구매하고,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