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이필운·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정책공약 맞대결
2018-06-03 12:50
이필운, 경제 살리기.. 최대호, 청년일자리 창출
![[6·13 지방선거]이필운·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정책공약 맞대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03/20180603120505228802.jpg)
이필운(왼쪽) 후보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합동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이필운 후보 선거캠프 제공]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이필운·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정책공약을 내세우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평촌중앙공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순회유세를 갖고 10대 정책협약을 발표했다.
정책협약은 △제2경인전철 신설(박달역, 비산역 신설) 협력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관양동·안양7동 공업지역 일원) 육성 지원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 추진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박달 테크노밸리)를 조성 등이다.
![[6·13 지방선거]이필운·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정책공약 맞대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03/20180603120735968303.jpg)
최대호 후보가 비영리민간단체 청년생각이 주최한 정책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최대호 후보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도 같은날 비영리단체 '청년생각'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 후보는 “청년미래기금 300억원을 조성해 청년이 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년기업이 성공할 때까지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