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렉시트 우려 진정세…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2018-05-31 09:38
이탈리아발 정치 불안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달러당 107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최대정당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 마이오 대표가 재선거를 막기 위해 극우정당 동맹과의 공동 정부 구성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9.80포인트 오른 2428.83으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