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한반도 변화 믿고 싶어 하지 않는 세력들, 낙오자 될 것”
2018-05-27 11:34
"분명 시대의 흐름이 거대하게 바뀌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가 4월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지금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변화를 믿고 싶어 하지 않거나 평화의 기운을 부정하고 싶은 ‘형편없는 세력들’이 있다”며 “그들은 아마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100년 전 마차에서 자동차로 바뀌는 세상을 부인하고 싶어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타임스를 비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형편없는 뉴욕타임스가 사람들이 믿기 바라는 것과 달리 백악관 내 북한을 다루는 문제에 있어 이견이 있는 것처럼 오보를 냈다. 그것도 익명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서’라는 트위터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 시대의 흐름이 거대하게 바뀌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정이 전 세계적인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의 질서는 재편된다”며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는 해방 이후 가장 큰 변화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100년 전 마차에서 자동차로 바뀌는 세상을 부인하고 싶어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타임스를 비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형편없는 뉴욕타임스가 사람들이 믿기 바라는 것과 달리 백악관 내 북한을 다루는 문제에 있어 이견이 있는 것처럼 오보를 냈다. 그것도 익명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서’라는 트위터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 시대의 흐름이 거대하게 바뀌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정이 전 세계적인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의 질서는 재편된다”며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는 해방 이후 가장 큰 변화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