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욜로톡’ 출시
2018-05-24 13:58
사무실 전화번호 그대로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
SK브로드밴드는 유선 전화번호 기반의 클라우드형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 부가서비스 ‘욜로톡’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욜로톡’은 SK브로드밴드의 고품질 유선전화 기술을 자체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반영해 그동안 사무실 내 유선전화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당겨받기, 호전달 등 유용한 부가서비스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성원 간 내선통화, 문자메시지, 조직도, 공지사항 등과 같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빠르고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올해 4분기에는 채팅, 게시판과 같이 더욱 확장된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욜로톡’을 이용하면 업무용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 사무실 외부에서 사용 시 이동전화 보다 저렴한 유선전화 요금으로 발신이 가능하고,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추가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채팅이나 게시판을 통해 구성원 간 업무 지시와 처리가 가능하고, 공지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욜로톡’은 기업용 전화의 부가서비스로 번호당 월 3300원(3년 약정)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