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2018 화성뱃놀이 축제’ 사전 로드체킹
2018-05-20 17:08
주요 도로 및 행사장 일대, 안전관리·교통·주차·환경정비 등
화성시가 5월 26일~6월 3일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018 화성뱃놀이축제’를 앞두고 18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 을 비롯해 관련 실과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등은 전곡항과 주요 도로 일대를 돌며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각 분야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뱃놀이 축제 특성 상 승선객의 해상안전에 중점을 두고, 해상운영 책임자인 하버마스터 구조선 해상 제트스키 스쿠버 구조팀 안전요원 부표설치 등을 점검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 요트와 보트, 대형 유람선 등의 승선체험이 가능하며, 수중 범퍼카, 바운스 서핑보드, 생존수영교육, 바지락캐기, 독살물고기잡기, 예술시장, 캠핑, 선상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축제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채인석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추억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