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세계 새우 한 곳에…완도산 전복 등 해산물도 매출 견인
2018-05-18 16:51
생새우 출하 시기인 8월까지 급속 냉동한 새우 수요 이어질 것으로 예상
GS수퍼마켓이 이달 22일까지 새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세계 각지의 새우 10톤을 준비했다. 새우는 급속 냉각해 신선함을 유지했다고 GS리테일이 설명했다. 가격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새우 가격이 쌀 때 사전 구매를 통해 비축했기 때문이다.
GS수퍼마켓은 세계 각지의 새우와 완도산 왕전복 등 해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 결과 지난 4월 해산물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김창록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새우는 특별한 손질 없이 찌거나 굽는 간편한 방법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젊은 층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GS수퍼마켓이 주요 새우 구매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알뜰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