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7~8월 출발 국제선 특가 판매 실시
2018-05-18 09:47
편도 총액 기준 일본노선 5만원대
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5월 21~27일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가판매 대상 항공권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5월 21일~6월 30일, 국제선은 7월 1일~8월 31일이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은 1만83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사가 5만300원부터 △나고야·오사카 5만7300원부터 △도쿄 6만600원부터 △홍콩·가오슝 6만5600원부터 △마카오 7만2700원부터 △방콕 8만5000원부터 △다낭 8만9000원부터 △사이판 12만357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 테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신이 여행지에 도착해서 바로 찍은 사진이 어떤 유형인지를 선택하면 되고, 참여만 해도 왕복 운임의 20%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의 국제선 탑승 기간이 7~8월인만큼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욱 합리적인 운임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티웨이 트래블 위크'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