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효곤 기자,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 대상

2018-05-16 15:53
임상시험 필요성을 재미있고 공감력 있게 풀어내…오는 18일 시상식 진행

[사진=아주경제 DB]


본지 김효곤 기자가 ‘2018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질병 치료와 신약개발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임상시험이 갖는 가치와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웹툰, 사진, 참여수기 3개 분야였으며, 총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 기자가 제작한 ‘누군가에게는 사랑’이라는 제목의 웹툰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임상시험을 재미있고 공감될 수 있도록 풀어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웹툰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의약품이 누군가가 참여한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제2임상강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