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KOBA 2018'서 신제품·최신 기술 공개

2018-05-16 10:15
최적의 4K/UHD HDR 워크플로우 구현
핸드헬드 캠코더 3종·6K 풀프레임 시네마 캠코더 베니스 전시

KOBA 2018 소니코리아 부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8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니는 4K, HD(고화질),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IP 기반의 라이브 제작 기술로 고객의 콘텐츠 가치를 높이면서 제작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신제품 4K 핸드 헬드 캠코더 2종과 새로운 XDCAM 핸드헬드 캠코더 FS5 II, 6K 풀프레임 시네마 캠코더 베니스(VENICE)도 전시한다.

올해 KOBA 2018에서 소니는 제작하고자 하는 UHD(초고화질) 콘텐츠에 맞춰 최적의 워크플로우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HDR 워크플로우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UHD의 인터페이스가 현재의 IP 방식과 더불어 '12G-SDI'로도 확장되는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니의 ‘IP 라이브 솔루션’은 HD, 4K, 8K 및 HDR에 대응 가능한 IP 기반의 방송 제작 시스템으로 기존 SDI 기반의 인프라를 통합된 IP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로 제어 및 제작이 가능하다. 소니는 향후 현재 IP 시스템의 표준화 규격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SMPTE ST2110 규격을 모든 IP 제품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예정이다.